일본 교통카드 충전방법 / ATM 이용기 / 스이카, 파스모 교통카드

일본여행을 할 때 교통카드는 하나 마련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어딘가로 이동을 할 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일본여행을 가기 전 미리 파스모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애플페이에 등록을 해두어 준비를 하였습니다.

만약 저처럼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파스모 교통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바일로도 쉽게 발급이 가능하고 일본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편의점에서 충전을 부탁하는 것 입니다. 한국에서 티머니 충전하는 것처럼 편의점 직원에게 충전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방법은 편의점에서 일본어로 요청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혀 불편하지 않겠죠

사실 말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카드 보여주고 차지 오네가이시마스 정도만 말씀하시고 금액을 이야기 해주면 됩니다.

물론 저처럼 마음 편하게 충전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나머지 2가지 방식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2번째는 바로 일본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 구입하는 기계를 통해서 충전하는 방식인데요.

애플페이에 등록한 모바일 교통카드는 되지 않았던 것 같고 실물 교통카드는 되었습니다.

그냥 IC카드 차지를 선택하고 교통카드를 넣고 금액을 선택하고 그 금액에 맞게 금액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굳이 편의점 직원과 이야기 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고 숫자로 다 나오기 때문에 충전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충전을 할 수 있다보니까 굳이 편의점이나 충전을 하러 어딘가를 찾아다니러 다니지 않아도 된다라는 장점도 있죠.

하지만 단점은 애플페이에 등록된 교통카드는 충전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이 방법은 제가 일본여행을 하면서 제일 자주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바로 ATM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ATM 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편리했던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실물교통카드, 애플페이 교통카드 모두 된다라는 점인데요.

저는 세븐일레븐 ATM만 사용해서 이 방법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ATM 오른쪽에 무언가 올려놓을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바로 IC카드나 아이폰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올려놓고 충전을 할 수가 있는 것인데요.

ATM기기 첫 화면에서 IC카드 충전이라는 2번째 메뉴를 누르시고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영어도 나오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통카드나 애플페이를 실행하여 오른쪽에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그럼 그리고 차지라고 되어 있는 첫번째 메뉴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충전할 금액을 선택 후 돈을 넣어주시면 되시는데요. 잔돈이 없다라고 하시면 큰 단위의 지폐를 넣어주시면 잔돈이 거슬러져서 나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이제 충전이 완료가 됩니다.

이렇게 몇가지로 일본 교통카드 충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하기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여행에 도움되는 몇가지를 포스팅하였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