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숙소로 사용했던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라고 하는 숙소에 대한 후기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숙소 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워낙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사람이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별로 없었고 준수한 조식과 편리한 교통, 체크인전 짐보관 시스템, 숙소 상태 등 여러모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숙소 후기 / 조식, 체크인, 짐보관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숙소 후기 / 조식, 체크인, 짐보관
짐보관 서비스
일단 여행을 가게 되면 체크인과 체크아웃 전후로 짐보관이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짐은 너무 많고 들고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피곤하니 숙소에 짐보관을 요청하는데요.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에서는 체크인 전 짐보관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아예 짐보관을 할 수 있도록 보관 장소가 따로 있는데요.
지하철 짐보관 서비스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분실 위험도 적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체크아웃 후 짐보관 서비스는 가능하지 않다고 하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체크인은 기계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굳이 직원과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체크인을 할 때 기계에는 한국어 설정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리하였습니다.
저는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해서 과연 체크인이 원활하게 될까? 싶었는덴 체크인 시간이 되어 여권을 스캔하니 바로 제 이름과 함께 예약정보가 나오더라구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어디서 예약을 했다 예약번호가 어떻게 된다라고 할 필요 없이 여권 스캔으로 바로 예약정보가 나타나니 체크인 시스템도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체크아웃 시스템 역시도 기계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가서 체크아웃을 선택하고 키만 반납을 하면 되는 시스템인데요.
이러한 부분은 굳이 일본어를 하지 못하고 영어로도 소통이 어려울 때 굳이 소통을 하지 않고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으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
예약을 하실 때 조식서비스를 신청하셨다면 호텔 1층에서 조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매우 넉넉하여 조급하지 않게 식사를 하실 수 있죠.
다만 모든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조식으로 드실 수 있는 메뉴가 정해져있습니다.
드위치 형태인데 엄청나게 맛이 있다라는 것은 아니었지만 조식으로 간단하게 먹기에는 매우 좋았습니다.
교통, 편의성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호텔은 하카타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한번만 가보시면 하카타 역까지는 지도가 없이도 걸어가실 수 있는데요.
하카타 역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어디에 이동하는데 정말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호텔 앞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과자를 구입할 때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일본 편의점에 잘 되어 있는 것은 모두 아실텐데요.
이러한 소소한 편의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호텔 앞에 있는 편의점은 패밀리마트 였는데 조금만 걸어가시면 세븐일레븐도 있고 근처 스타벅스, 드럭스토어도 있기 때문에 편의성에 있어서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호텔은 역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