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금리가 높아지면서 적금이나 예금으로 재테크 하는 것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금이나 예금으로 돈이 묶여있는 것은 사실 어렵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높은 금리 이자를 포기할 수는 없죠.
그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파킹통장이라고 하는 계좌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입출금통장처럼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일반 입출금통장에 비해서 굉장히 금리가 높은데요. 물론 적금이나 예금 이자보다는 낮을 수 있지만 두가지의 장점을 섞은 계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네이버통장 등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통장 종류로 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토스뱅크 입니다. 요즘에는 토스 어플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저도 토스뱅크를 사용하면서 정말 잘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혜택과 사용성에 있어서 편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토스뱅크는 모으기라고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굳이 여러 계좌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의 계좌에서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죠. 만약 여러 계좌를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라고 하시다면 모으기 기능을 활용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의 금리는 현재 기본 2.2%이며 5천만원이 넘어서게 되면 3.8% 입니다. 물론 5천만원이 넘어서게 되면 여러 고민이 들기는 합니다만 금리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이정도면 예금에 준하는 수준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확인하셔서 이용을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두번째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라고 하는 통장입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세이프박스입니다.
최대 1억원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금리는 2.6% 입니다. 기본 금리는 토스뱅크보다 높은 편입니다만 5천만원부터 3.8%로토스뱅크 금리 높아지는 것을 생각을 하면 이러한 부분은 잘 고려를 하셔야 될 듯 합니다.
카카오뱅크 계좌가 여러개라면 각각의 계좌마다 세이프박스를 연결할 수 있어 따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적에 따라 계좌를 따로 관리하는 것이 한번에 볼 때 편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케이뱅크는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장점을 적절하게 섞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계좌에서 플러스 박스라고 해서 여러개의 파킹통장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즉 계좌를 새로 개설하지 않아도 되서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여러개의 파킹통장을 연결할 수 있으니 돈 관리하는데 있어서 편리합니다.
거기에 금리는 2.7%로 토스뱅크나 카카오뱅크에 비해서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최대 3억원까지 보관이 가능하니 때문에 한도도 꽤 높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통장입니다. 사실 네이버통장이라고는 했습니다만 정확하게는 미래에셋증권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계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증권계좌이니만큼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3.65%라는 높은 금리와 네이버페이와 연동하여 사용하면 결제를 했을 때 3%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3.65%의 이자율은 1천만원까지만 적용이 되서 한도가 좀 낮다라는 부분이 아쉽기는 하네요.
이렇게 4가지의 파킹통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적절하게 모두 이용을 해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저는 모두 이용을 하면서 각각의 사용성에 맞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