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한가지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주식과 관련된 세금에 대한 내용인데요.
저는 주식을 거래할 때 수수료 발생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세금에 대한 내용은 전혀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당연스럽게도 이익 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주식을 매도, 매수 할 때 세금이 모두 발생을 하는 것이었고 제가 거래하는 금액이 적어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인지를 못할 뿐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세금에 대해 알아보고 계산하는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증권거래세입니다. 증권거래세는 말 그대로 증권을 거래할 때 내는 세금으로 증권을 팔 때 내는 세금입니다.
거래세는 팔면 무조건 세금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이익을 얻지 못하더라도 세금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증권을 팔 때, 주식을 팔 때 내는 세금은 0.15%입니다. 사실 아주 큰 금액은 아닙니다.
0.15% 이니 천만원을 매도하게 된다면 15,000원의 세금이 발생되게 됩니다.
이러한 증권거래세가 발생하는 이유는 투기성 거래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주식투자가 아닌 주식으로 투기, 도박성 거래가 반복된다면 아무래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고 하더라도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며 2022년에는 0.23%, 2023년 0.15%로 줄어든 것을 보아을 때 앞으로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도소득세는 2023년 새롭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주식 매매 차익이 발생했을 때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증권거래세와 다르게 이는 주식을 매도하고 나서 발생한 수익에 부과하는 세금인데요. 일반적인 소득세의 개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현재는 지분율 1% 이상 보유액이 10억원이 넘은 대주주에게만 세금이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앞으로 이러한 대주주 기준은 하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어차피 저와 같은 주린이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되지 않습니다. 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에서 세금이 발생한다고 하면 바로 이러한 배당소득세를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보통 금융세금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배당소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5.4%이며 2,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이제 종합소득세에 합산되어 과세하게 됩니다. 이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소득에 합산 되기 때문에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과 합쳐지게 되는거죠. 그러면 이제 세율구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율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링크를 통해서 참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