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갑작스럽게 큰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살다보니 여러 일이 발생하는데 여행을 코 앞에 두고 이러한 일이 발생할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는데요.
그렇다보니 여러 고민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취소해야 될 수도 있는데 그럼 과연 수수료는 얼마나 발생을 할까? 였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당황스러웠던 것 같은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 취소 및 변경 수수료, 그리고 면제 사유까지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제주항공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제주항공 기준으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발권 대항을 인터파크를 통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인터파크를 통해서 제주항공에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고 대행사와 먼저 이야기 해야 된다는 부분도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수수료는 1인 기준입니다. 만약 여행을 가는 인원수다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수수료는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한 부분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91일 이전에는 환불이나 변경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90일부터 61일 이전에는 2만원, 60일에서 31일 이전에는 4만원, 30일에서 4일 전에는 6만원, 3일에서 1일전에는 8만원, 출발 당일 이후에는 12만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 수 있는 점은 출발 당일 이후에도 일단 환불조치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당일날 비행기에 타서 여행을 가는 것이겠죠.
그리고 해외에서 출발하는 수수료는 또 다른데요. 여기는 원화가 아닌 현지화폐로 계산해야 합니다.
만약 일본이라고 한다면 출발 1일전까지는 7천엔, 출발 당일 이후는 1만9천엔입니다.
보통 취소를 한다고 하면 해외 출발 하루 전일테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변경 수수료가 있습니다. 여행 중 갑작스러운 일정변경을 위한 수수료가 될 것 같은데요.
출발 기준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은 6천엔 정도로 한국으로 따지면 5만원 중후반 정도가 되겠네요.
변경 수수료는 취소수수료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거기에 여행사 수수료가 발생을 하는데요. 발권 완료 이후 여행사에게 취급하는 비용이라고 합니다.
성인 기준으로는 3만원 정도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역시 1인 기준이며 인원수가 많아지만 수수료 역시 비싸지게 됩니다.
발권대생수수료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환불 접수는 바로 되지 않을 수가 있으며 영업일 기준 3일전에는 접수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유로 인해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천재지변, 임신, 사망, 질병 등 여러 사유가 있을텐데요. 저도 이번에 이러한 내용으로 알아보게 되니 수수료 면제 사유가 있었습니다.
제주 항공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위와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나 탑승승객의 직계가족 사망일 때 수수료 면제 사유에 해당이 됩니다.
증빙서류는 사망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 입니다.
두번째는 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수수료 면제가 발생됩니다.
다만 승객 본인만 해당되며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건강상태로 인해 항공기, 해외 여행이 불가능하다라는 내용이 포함이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임신을 했을 경우에도 역시 수수료 면제가 가능한데요. 범위는 임산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의사소견서와 가족관계증명서입니다.
임신개월수는 무관하며 태아와 임산부 본인의 건강에 해를 끼쳐 항공기, 해외여행이 불가능하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가 취소수수료 면제에 대한 상황인데요. 다만 직계가족이 사망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행이 끝난 뒤에 사망하거나 몇달전에 사망한 것으로 수수료 면제 사유가 되지는 않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것은 대행사 고객센터와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어쩔 수 없는 사유가 발생되면 여행 취소 수수료가 면제가 될 수도 있으니 한번 정확하게 대행사 고객센터와 이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