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동차보험을 새롭게 가입을 하면서 한가지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사행의 차이점입니다.
둘 중에 과연 어떠한 내용으로 가입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하고 좋은지, 가성비가 높은지 궁금해졌던 것인데요. 2가지를 비교해서 가입을 해보려고 하니까 가격이 5만원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게 얼마 안되는 금액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끼면 좋기 때문에 한번 비교를 해보고 신중하게 결정을 하자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보험 중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에 대한 비교를 해보고 어떠한 것을 가입하면 좋을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사고로 다치게 되면 부상정도에 따라 1급에서 14급의 상해등급으로 구분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해등급에 따라 지급 보험금 한도액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자기신체사고는 부상을 입었을 경우 해당 급수별 한도 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치료비, 즉 실비만 보상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상해는 상해급수와 상관없이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게 되죠.
즉 이러한 경우 비교를 하게 되면 자동차상해 쪽이 보상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가입을 하게 되면서 보게된 표 내용인데요. 좀 더 자세하게 확인을 해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사망의 경우 자기신체사고는 증권에 기재된 사망보험 가입금액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자동차상해의 경우에는 가입금액 내 장례비, 위자료, 상실수익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후유장애의 경우 자기신체사고는 가입금액 내 후유장애등급별 보험금액을 지급하고 자동차상해는 가입금액 내 위자료, 상실수액액을 지급하며 과실상계는 없습니다.
마지막 부상으로는 자기신체사고의 경우 상해급수별 한도 내 실제치료비만 보상하며 자동차상해는 가입금액 내 상해급수별 한도없이 실제치료비, 기타 손해배상금 등을 역시 과실상계 없이 지급합니다.
여기서 과실상계가 없다라는 것은 과실과 상관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라는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정확한 내용은 증권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의 보험료 차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아마 이는 각 보험사 그리고 가입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무사고, 나이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보험료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계산을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먼저 제가 가입을 하려고 했을 경우 자기신체사고는 최대 금액이 1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상해의 경우 최대금액이 4만원 정도하였는데요. 이 부분은 보험사마다 한도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험료 금액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 보험료 차이가 약 4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험료를 선택하는데 있어 아무래도 고민을 해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보험 가입을 할 때 저는 최대한 보장이 많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만 만약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이 적은 것보다는 많은게 아무래도 더 유리하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동차사고의 경우 보장을 최대로 가입을 하는 편인데요.
다만 만약 자동차가 있기는 하지만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선택에 있어서 고민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차가 있어서 가입을 해야하기는 하지만 운전을 하지 않게 된다면 굳이 보험료가 많이 나가는 방향으로 선택할 이유는 없겠죠.
물론 그럼에도 운전을 혹시라도 하시거나 많이는 안하지만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는 그럼에도 보장이 높은 방향으로 선택하는게 혹시 모르는 상황을 위해서 좋지 않나 싶기는 하네요.
보험을 가입하는데 있어서는 고민이 많이 필요하니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