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아이패드, 맥북 유저로 굿노트를 사용하다가 작년쯤 갤럭시탭, 윈도우 노트북으로 기변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크게 문제 없이 잘 사용하다가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애플에서 사용하던 굿노트 필기자료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갤럭시, 윈도우에서 굿노트가 베타버전이지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윈도우 굿노트 사용후기
해당 관련 내용은 위의 링크를 통해서 다뤄보았으니 참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정식버전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연동성 측면에서 매우 만족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만 나온다면 구입해서 삼성노트에서 굿노트로 변경하려고 하고 있었는데요.
더 매력적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애플 굿노트 필기자료를 윈도우, 갤럭시 굿노트로 백업을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애플 굿노트 -> 갤럭시, 윈도우 굿노트 백업, 이전 방법
애플 굿노트 백업하기
일단 애플 굿노트에서 자료를 백업해야 합니다.
먼저 애플 굿노트를 실행해주세요. 여기서 한가지 단점은 애플기기가 없다면 어려울 수 있따라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갤럭시나 윈도우로 기기 변경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 굿노트 필기자료를 가지고 가고 싶으시다면 꼭 백업을 미리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혹은 해당 설정에서 자동백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자동백업을 설정해놓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백업이 되었다면 백업자료를 윈도우 노트북으로 공유를 해주세요.
이렇게 백업자료를 공유해주시면 윈도우 노트북에서 압축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윈도우 굿노트에서 복원
그렇게 압축을 풀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2022년까지 사용하던 자료들이 해당 폴더에 있는데요.
사실 굿노트를 아이패드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던 것은 아니라서 많은 자료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아주 소중한 자료들인데요. 개인적인 생각과 다이어리가 조금이라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애플과 윈도우가 달라서 그런지 이렇게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서 나타나더라구요. 그래도 복원을 시키는데는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파일이 굿노트 파일인데요. PDF로 백업하면 다른 필기앱애서 볼 수 있겠습니다만 수정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해당 파일을 이렇게 윈도우 굿노트 메인화면에 드래그 해서 복사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굿노트 파일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성된 파일은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필기를 수정할 수 있다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물론 워낙 예전 자료라 필기를 수정할 일이 있지는 않겠지만 만약 최근에 기변을 하신 분들이라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아주 멀쩡하게 애플 굿노트에 있던 자료를 갤럭시탭 혹은 윈도우 노트북의 굿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는 점은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처럼 굿노트 필기자료가 적더라도 기분이 좋은데 만약 굿노트를 꾸준히 오랜동안 사용해오신 분들이라면 더 반가운 백업, 복원, 이전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