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만 여행은 아예 처음가는 것이다보니 여러모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일본여행을 가본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어렵지는 않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확실히 나라가 다르다보니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다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비슷한 점은 바로 교통카드 사용여부였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유럽여행을 갔을 때는 교통카드가 아닌 티켓을 사용했었는데 대만은 우리나라나 일본과 비슷하게 교통카드를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여러곳에서 결제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일본이나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에 잔돈을 아끼고 편의성에 있어서 좋겠다 싶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본에서는 스이카와 같은 교통카드를 굳이 직접 발급받지 않고 아이폰을 통해서 애플페이로 활용할 수 있었는데 대만 교통카드는 그렇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대만 교통카드 준비
이지카드
대만 교통카드는 이지카드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교통카드도 있는 것 같았는데 어차피 외국인이다보니 그 중 하나를 구매하기로 하였는데요.
대만 이지카드 교통카드 구입 바로가기
참고로 구매한 곳은 클룩이라는 어플이었습니다. 클룩에서는 현지투어나 이러한 교통카드 등 여러가지를 미리 구매해서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으니 동남아나 아시아 여행을 갈 때는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외 현지에서 말도 잘 안통하는 가운데 알아보는 것은 굉장히 진이 빠지는 일인데 한국에서 미리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편리하거든요.
이지카드를 구매할 때 충전이 안되어 있는 무충전카드, 충전액 대만달러 200, 충전액 대만달러 400, 포함되어 있는 총 3가지 종류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400달러가 충전되어 있는 카드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물론 가서 충전하는게 더 가성비가 높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편의성 측면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된 카드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금액은 20,900원 정도 합니다. 환율을 생각하면 딱 적절한 가격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이렇게 구매를 하고 나서 나중에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바로 수령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령장소는 이렇게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항철도 MRT 토큰 구매
그리고 나서 구매한 것은 바로 대만 타오위안 공항철도 MRT 티켓입니다.
사실 이지카드가 있으면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기는 한데요. 그래도 가격자체가 비싸다보니 그리고 여행에서 한가지 추억을 남기기 위해 티켓을 따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만 공항철도 MRT 티켓 구매 바로가기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편도, 왕복 등등 여러가지 티켓이 있는데요.
저는 왕복 티켓을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차피 다시 공항으로 와야 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지카드 잔액이 나중에는 남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편도로 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만 마음의 안정감을 위해 왕복으로 구매하기로 합니다.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장소는 위와 같습니다.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대만여행 준비 첫번째 교통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대만 여행을 가서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러한 내용들이 여행 준비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