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3 슈피겐 가죽케이스 엔조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에 가죽케이스에 빠져있는데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깔끔하고 손에 쥐는 느낌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제 손에 따라 색상이 변한다는 것도 한가지 이유일텐데요.
그래서 갤럭시폴드3 가죽케이스를 찾아다녔는데 정말 없더라구요. 정품 케이스는 있지만 한국에는 플립형 가죽케이스만 출시가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구입해서 사용은 했습니다만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플립형인거는 별로 불편하다고 못 느꼈는데 뒷 부분에 맥세이프 그립톡을 사용하는 저는 이러한 부분이 불편했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가죽케이스가 바로 슈피겐 가죽케이스 엔조입니다.
가격대가 결코 싸다고 볼 수가 없는 가죽케이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케이스 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가죽케이스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생폰을 사용하다가 삼성케어플러스가 적용된 수리를 받는게 더 가성비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들었죠.
하지만 꼭 사용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드디어 사용을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슈피겐 가죽케이스 엔조는 스티커와 케이스 2종이 함께 오는데요. 저는 접착 스티커를 붙이는게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구입을 하시면 안쪽에 접착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럼 좀 더 고정을 해서 단단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스를 결합해보았습니다. 저는 블랙 색생의 케이스를 사용했는데요. 확실히 핏은 좋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만큼 크기가 커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그 정도를 최소화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가죽케이스 때문일런지 전에 사용하던 케이스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소소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하다고 보여지는게 전면 디스플레이 케이스에 왼쪽 부분이 살짝 사선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저같이 제스처나 원핸드오퍼레이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이 굉장히 사소하지만 편리한 부분이더라구요.
그 외 엔조 케이스와 정품 플립 케이스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촉감은 정품케이스가 좀 더 가죽 같다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가죽 재질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더라구요.
엔조 케이스는 좀 더 매트한 느낌?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더 좋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갤럭시폴드3 슈피겐 가죽케이스 엔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사실 선택지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죽케이스 가격이 너무 비싸거든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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